[월드24 날씨] 파푸아뉴기니, 규모 6.0 지진

파푸아뉴기니에서 오늘 새벽,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 신고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규모 6의 강진이어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파푸아뉴기니는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잦은 지역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5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방콕과 자카르타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아부자는 낮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비가 내려 덥고 습하겠습니다.

파리와 로마는 짙은 안개로 시야가 답답한 곳이 있겠습니다.

워싱턴은 대기 불안정으로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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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