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그들이 여우 탈을 쓰고 우유를 주는 이유!
KBS 2024. 3. 14. 20:55
어딘가 어색한 여우 탈을 쓰고 있는 누군가, 자세히 보니 작은 동물에게 우유를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리치몬드 야생동물센터 직원의 모습인데요.
버려진 야생 새끼 여우에게 사람의 모습이 각인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여우 탈을 쓰고 먹이를 주는 거라고 합니다.
사람의 모습이 각인될 경우, 야생에서 스스로 생존하기 어려워질 수 있어서라는데요.
중국에서도 새끼 판다가 사람에게 너무 익숙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사육사가 판다 탈을 쓰고 돌본 적이 있는 등, 드문 일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리치몬드 야생동물센터는 새끼 여우 모습을 공유하면서 야생에서 새끼 동물을 구할 경우, 보호장비 등을 착용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야생 동물을 대하는 데 있어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그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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