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현대건설, 성남 중2구역 도시정비사업 수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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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9일 조합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성남시 수정도서관과 해오름도서관, 대형 마트와 병원 등이 있고 인근에 공원도 여럿 있어 생활여건이 뛰어나다고 현대건설은 소개했다.
현대건설은 이곳의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성남센트럴'(투시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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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9일 조합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중앙동 196번지 일대 약 3만9346㎡를 재개발해 지하 5층∼지상 42층, 9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9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공사비는 6082억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와 직접 연결 가능한 초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단남초등학교, 성남제일초등학교, 성남서중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성남시 수정도서관과 해오름도서관, 대형 마트와 병원 등이 있고 인근에 공원도 여럿 있어 생활여건이 뛰어나다고 현대건설은 소개했다. 현대건설은 이곳의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성남센트럴’(투시도)을 제안했다. 설계에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의 사업관리를 총괄한 해외 건축명가 ‘아카디스’(ARCADIS)가 참여했다. 성남 상업지역에서 유일하게 고도제한완화구역으로 지정된 중2구역에 위치해 최고 층수 42층을 확보한 만큼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롯데건설이 다음달 경기 광명에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조감도)를 분양한다. 광명5동 일원에서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5개동 아파트 총 1509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이 중 전용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광명동 및 철산동 일원 대지면적 약 230만㎡ 부지에 11개 단지 총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재개발 사업이다. 현재 아파트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향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매머드급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통, 교육, 문화,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로 접근 가능하고, 단지 인근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 제2경인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인 ‘아이파크 블루 서비스’ 이름을 ‘아이파크 홈커밍데이’로 바꾸고 서비스 대상도 기존 준공 1년차 단지에서 준공 4년차 단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과 10일 각각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우장산숲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를 열어 공동시설 살균·소독과 입주민 가정 내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인생네컷’ 사진 촬영과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선보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 18개 아이파크 단지를 순회하며 홈커밍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홈커밍데이는 입주민 만족을 위해 진행되는 아이파크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행사 전 미팅을 통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의 방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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