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종섭’이 쏘아올린 정권 심판론…한계 부딪힌 한동훈 리더십 [공덕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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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이종섭 주호주(오스트레일리아)대사 임명'으로 잦아들던 정권 심판론에 다시 불이 붙고 있습니다.
이 대사는 국방부 장관 시절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이 대사의 '도피성 출국' 과정을 수사할 특별검사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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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이종섭 주호주(오스트레일리아)대사 임명’으로 잦아들던 정권 심판론에 다시 불이 붙고 있습니다. 이 대사는 국방부 장관 시절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그가 출국 직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제출한 휴대전화가 해당 사건이 벌어진 뒤 새로 개통한 것으로 알려지며 수사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이 대사의 ‘도피성 출국’ 과정을 수사할 특별검사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안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특히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수도권에 출마한 여당 후보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는 모습인데요. 그러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해당 논란에 대해 “당대표 입장에서 설명하기는 부적절하다”는 말만 반복하며 마땅한 전략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때리기’에만 몰두하는 한동훈 위원장은 다시 떠오른 정권 심판론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까요? 장예찬·도태우 예비후보 등의 과거 막말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한겨레TV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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