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표현의 자유 침해 정부, 민주주의 정상회의 열 자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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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한국에서 열리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혐오와 검열에 맞서는 표현의 자유 네트워크'는 윤석열 정부가 민주주의의 근간인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며,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이 정부를 비판하면 탄압의 표적이 되고, 집회·시위의 자유는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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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한국에서 열리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혐오와 검열에 맞서는 표현의 자유 네트워크'는 윤석열 정부가 민주주의의 근간인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며,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이 정부를 비판하면 탄압의 표적이 되고, 집회·시위의 자유는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권력 기관의 정보를 지나치게 은폐하고 있다며, 표현의 자유 억압을 막기 위한 국제적 연대를 촉구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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