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명횡사 … 안산서 고영인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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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경선 결과 경기 안산을과 경기 안산병을 두고 김철민 의원과 김현 전 의원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경기 안산은 상록갑·을과 단원갑·을에서 안산갑·을·병으로 합구되면서 경기 안산병에서 고 의원과 친이낙연계 김철민 의원, 친이재명계 김현 전 의원이 3인 통합 경선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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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더불어민주당이 경선 결과 경기 안산을과 경기 안산병을 두고 김철민 의원과 김현 전 의원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비명계 고영인 의원(경기 안산단원갑)은 경선에서 탈락했다. 민주당은 통합 경선 1위와 박해철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안산을·병 선거구에 각각 공천하기로 했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 안산은 상록갑·을과 단원갑·을에서 안산갑·을·병으로 합구되면서 경기 안산병에서 고 의원과 친이낙연계 김철민 의원, 친이재명계 김현 전 의원이 3인 통합 경선을 치렀다.
강 부위원장은 "(세 후보 중) 과반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선을 치르게 됐다"며 "김철민, 김현 후보는 다시 결선을 치러 (지역구가)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경선에서 고 의원이 승리할 경우 기존 자신의 지역인 안산병, 김철민 의원이 승리하면 현 지역구인 안산을 후보로 확정하고, 만약 김현 전 의원이 이기면 본인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과 다른 경선 방식을 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선을 통과한 두 후보는 경기 안산을에 출마할 전망이다.
[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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