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포항북 이재원 후보, ‘포항 강점 극대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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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재원 포항시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철강뿌리산업기술단지와 친환경2차전지 생산단지를 아우르는 포항컨버젼미래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산업포항의 역사를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원(사진) 예비후보는 "기존에 밝힌 포항철강뿌리기술단지 조성 구상에 2차전지라는 신성장산업을 접목시켜 포항이 산업 대한민국의 밑바탕을 지키며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철강산업은 결코 사양산업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철강금속분야의 뿌리 기반기술의 집약으로 순환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면 산업도시 포항에 기술도시 포항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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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양극제 생산기업을 주축으로 내연기관자동차와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 전기차컨버젼생산시설과 일반차량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개조하는 하이브리드자동차 컨버전생산시설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이미 발표했던 용접, 주물, 선반가공, 절삭, 전기, 전자 등 철강금속분야의 뿌리기술집적산업단지와 결합한 일명 ‘컨버전미래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제2차 영일만의 기적을 일으키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포스텍과 배후연구단지, 한동대와 연계한 2차전지R&D센터의 문을 열고 이를 연계해 2차전지의 효율적 생산과 활용은 물론 관련 리사이클 기술을 확대 발전시켜 포항을 명실상부한 2차전지와 철강금속관련 뿌리기술의 성지로 만들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포항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이재원 예비후보의 컨버전미래산업클러스터 구상에 대해 이재원 캠프의 정책멘토단에서도 포항의 장점인 기존 철강기반 뿌리기술을 최신기술 기반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신산업지도를 만든다는 점에서 현실성 높은 구상으로 실현 가능성이 돋보인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재원(사진) 예비후보는 “기존에 밝힌 포항철강뿌리기술단지 조성 구상에 2차전지라는 신성장산업을 접목시켜 포항이 산업 대한민국의 밑바탕을 지키며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철강산업은 결코 사양산업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철강금속분야의 뿌리 기반기술의 집약으로 순환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면 산업도시 포항에 기술도시 포항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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