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교육비 3.6% 증가…사교육 참여율 70%

김종환 2024. 3. 14. 19: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보면, 사교육을 받는 전북지역 학생 한 명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해보다 3.6퍼센트 늘어난 43만 3천 원입니다.

초등학생이 35만 3천 원으로 2.6퍼센트, 중학생이 47만 9천 원으로 8.1퍼센트, 고등학생이 57만 9천 원으로 1.8퍼센트 늘었습니다.

전북에서 사교육을 받는 학생 비율은 69.8퍼센트로,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초등학생은 78퍼센트, 중학생은 70.2퍼센트, 고등학생은 54.7퍼센트가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