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예천군, 택시 복합 할증 조정·인하 외
[KBS 대구]예천군과 예천 택시업계가 도청 신도시 주민 교통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요금을 재조정합니다.
이번 조정된 택시요금엔 2킬로미터 초과 운행에 따른 복합할증구간에 추가됐던 천 원을 없앴습니다.
또 복합할증요율은 7킬로미터 기준에서 10킬로미터로 변경해, 2~10킬로미터 운행에선 100%, 10킬로미터 초과 시엔 63% 할증으로 조정됐습니다.
의성군, 낙단보 율정호 운항 시작
의성군 단밀면 낙단보에서 청년통신사선 율정호가 내일(15일)부터 운항을 시작합니다.
율정호는 의성 비안 박씨의 시조이자 조선시대 최초 통신사인 율정 박서생 선생의 호를 딴, 옛 통신사선 모습의 유람선입니다.
율정호는 11월 중순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차례 운항됩니다.
청송군,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운영
청송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를 운영합니다.
초소는 현동면 도평리와 현서면 덕계리, 진보면 월전리 등 3곳에 각 2명씩 배치해, 소나무류의 감염 여부를 판단하고 무단 이동을 단속합니다.
청송군은 초소 외에도 병해충예찰방제단과 드론 등을 통한 예찰과 방제에 힘쓰고 있습니다.
봉화군, 송아지 설사병 백신 지원 추진
봉화군이 예산 6천만 원을 투입해 송아지 설사병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암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임신한 소에 분만 5~6주 전과 2~3주 전, 두 차례 백신을 접종해 송아지의 설사를 일으키는 소 로타바이러스와 소 코로나바이러스를 동시 예방합니다.
한편, 송아지 설사병은 탈수와 저체온증 등을 보이며 폐사에 일러 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큰 대표 질병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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