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실종된 60대 여성, 9일 만에 숨진 채 발견…타살 흔적 없어

하수민 기자 2024. 3. 14.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에서 60대 여성이 실종 9일 만에 자택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영암군 삼호읍 한 농로 인근에서 A씨(64·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자택과 약 500 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A씨의 몸에서는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전남 영암에서 60대 여성이 실종 9일 만에 자택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영암군 삼호읍 한 농로 인근에서 A씨(64·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은 A씨가 지난 5일 집에 나선 뒤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를 찾기 위해 집 주변 일대를 수색했다.

A씨는 자택과 약 500 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A씨의 몸에서는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