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 15일 본격 운항 재개…울진해경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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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겨울 장기휴항에 들어갔던 울진군후포항~울릉군 사동항을 잇는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가 15일부터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14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하지만 울진해경은 임시 운항 전날인 지난달 29일 여객선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는 후포항과 울릉도를 왕복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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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해 겨울 장기휴항에 들어갔던 울진군후포항~울릉군 사동항을 잇는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가 15일부터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14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울진해경은 해당 선박이 정박해 있는 후포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본선에 선적 될 전기차량과 일반차량을 분리, 별도 선적구역을 지정토록 해 화재사고에 대비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승객의 승 · 하선 시 질서유지와 이동 시 부상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파른 계단과 미끄럼 방지책등을 확인 점검했다.
앞서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는 지난1일 삼일절을 기해 임시운항 계획이 었었나 동해상의 기상특보로 운항이 취소됐다.
하지만 울진해경은 임시 운항 전날인 지난달 29일 여객선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는 후포항과 울릉도를 왕복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는 후포항에서 오전8시15분 울릉사동항에서 오후 3시30분 매일 출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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