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 15일 본격 운항 재개…울진해경 현장 안전점검

2024. 3. 14.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겨울 장기휴항에 들어갔던 울진군후포항~울릉군 사동항을 잇는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가 15일부터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14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하지만 울진해경은 임시 운항 전날인 지난달 29일 여객선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는 후포항과 울릉도를 왕복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운항 재개를 앞둔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에 대해 해양경찰이 안전검검을 하고 있다(울진해경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해 겨울 장기휴항에 들어갔던 울진군후포항~울릉군 사동항을 잇는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가 15일부터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14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울진해경은 해당 선박이 정박해 있는 후포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본선에 선적 될 전기차량과 일반차량을 분리, 별도 선적구역을 지정토록 해 화재사고에 대비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승객의 승 · 하선 시 질서유지와 이동 시 부상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파른 계단과 미끄럼 방지책등을 확인 점검했다.

앞서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는 지난1일 삼일절을 기해 임시운항 계획이 었었나 동해상의 기상특보로 운항이 취소됐다.

하지만 울진해경은 임시 운항 전날인 지난달 29일 여객선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는 후포항과 울릉도를 왕복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는 후포항에서 오전8시15분 울릉사동항에서 오후 3시30분 매일 출항한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