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여순사건 역사왜곡 저지” 26일 투쟁대회 외
[KBS 광주]여순사건 역사왜곡을 규탄하는 투쟁대회가 26일 열립니다.
여순사건역사왜곡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전남동부청사에서 발족식과 투쟁대회를 열고 진상조사보고서기획단 해체와 재구성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유족 비대위는 여순사건실무위원장인 전남도지사에게 공문을 보내 희생자유족 신고 전체 현황 설명, 여순위원회로 이관한 조사서 중 법정 기간 넘긴 건수 확인, 김영록지사 면담 등을 요구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 다음 달 1일 재개장
지난해 국제정원박람회 이후 문을 닫았던 순천만국가정원이 다음달 1일 재개장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휴장기간에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보강했습니다.
정원 동문과 서문을 연결하는 에코지오 온실과 배수로는 '스페이스 허브'로, '꿈의 다리'는 외부를 우주선이 내려앉은 형태로 새롭게 단장해 관람객들을 맞습니다.
광양시-용인특례시 자매결연 “상생 발전”
광양시와 경기 용인특례시가 자매도시가 됐습니다.
광양시는 오늘 광양시청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관광자원 연계와 축제·박람회 추진 지원, 농특산물 판로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용인시의 시민체감 생활밀착 사업 등 우수 사례를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광양시의 국내 자매도시는 용인을 비롯해 하동과 포항, 당진 등 8곳입니다.
고흥군, 올해 벼 재배면적 268ha 줄인다
고흥군이 올해 벼 재배면적을 268ha 줄이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만 천 9ha에서 올해 268ha 줄이는 것을 목표로 쌀 적정 생산계획을 세우고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조사료협회와 들녘 경영체를 대상으로 쌀 적정 생산 대책 성공 결의대회도 개최했습니다.
한편,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가 콩류 전체로 확대됐고 옥수수도 추가됐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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