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인천대 “목포해양대와 통합 논의 진행할 수 없어” 외
[KBS 광주]두 대학을 통합하자는 목포해양대의 요청에 대해 인천대학교가 통합 논의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대학교는 최근 목포해양대학교에 보낸 공문에서 통합안은 현재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일부 조항과 충돌하고 국립대학법인인 인천대와 국립목포해양대간의 법률적 지위가 달라 법률개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녹색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두 대학의 통합을 백지화하고 목포해양대가 시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남 체류형 농업지원센터 ‘전입률 64%’
전남의 체류형 농업지원센터가 예비 귀농인에게 인기를 끌면서 교육 이수자의 64%가 귀농하는 등 신규 농업 인력 유입에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구례와 고흥, 강진, 해남, 영암, 함평 등에 체류형 지원센터를 운영한 결과 최근 3년 동안 교육을 이수한 693명 가운데 443명이 전남에 정착하는 등 전입률이 64%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류형 농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이 숙박시설에서 생활하면서 이론과 실습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영농복합 지원시설입니다.
신안군, 다음 달 ‘K-김밥 월드컵’ 개최
신안군이 다음달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신안세계김밥페스타'를 열고 김밥 경연대회인 '신안 K-김밥 월드컵'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농수산물을 알리고 이마트24는 마트 판매용 신안 김밥을 개발해 전국 매장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축제 개막일인 다음달 27일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을 대상으로 본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목포시, ‘유달산 봄 축제’ 이달 말 개최
유달산 봄 축제가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을 주제로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유달산에서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봄꽃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만호수군 출정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만호수군 출정 행진을 통해 목포의 수군의 웅장함을 표현할 예정입니다.
또 목포시는 축제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등 역사 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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