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 26년 만에 휴지기 갖는다…"폐지 아냐"

조은애 기자 2024. 3. 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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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방송 26년 만에 휴지기에 들어간다.

14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측은 폐지설과 관련해 "오는 5월 방송 26주년에 맞춰 휴지기를 갖는다"며 "폐지가 아닌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잠시 휴지기를 갖고 올림픽 이후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동아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5월 종영을 결정하고 마지막 방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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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방송 26년 만에 휴지기에 들어간다. 

14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측은 폐지설과 관련해 "오는 5월 방송 26주년에 맞춰 휴지기를 갖는다"며 "폐지가 아닌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잠시 휴지기를 갖고 올림픽 이후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동아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5월 종영을 결정하고 마지막 방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지난 1월에도 폐지설에 휩싸였다. 

SBS가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제작진에게 폐지를 통보했고, 시사교양본부 소속 PD들이 이에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SBS는 "정해진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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