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왕십리 구간 열차 운행 중지…차량 고장 때문
김은진 기자 2024. 3. 14. 19:34
퇴근길 지하철 수인분당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6분께 인천~왕십리 구간을 운행하던 열차가 송도역에서 정차하던 중 차량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열차 운행도 중단됐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퇴근길 차량 운행이 지연되면서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당시 열차엔 100여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고, 이들은 후속 열차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이진 기자 twogeni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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