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교협 대표 "집행정지 인용되면 전공의 복귀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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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을 멈춰달라며 집행정지를 신청한 가운데, 이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복귀할 기회가 될 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표는 오늘(14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전공의와 학생들이 각각 병원과 학교로 돌아올 계기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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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을 멈춰달라며 집행정지를 신청한 가운데, 이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복귀할 기회가 될 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표는 오늘(14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전공의와 학생들이 각각 병원과 학교로 돌아올 계기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은 의료계와 정부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지만, 정부도 정책을 재검토할 시간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환자들을 차질 없이 진료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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