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英 페스티벌 간다...'글래스톤베리', 유일한 K그룹

이명주 2024. 3. 1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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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영국 서남부로 향한다.

세븐틴도 이번 페스티벌 라인업에 포함됐다.

세븐틴이 유럽 지역 대규모 음악 축제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은 영국 서머싯 필턴 지역에서 매년 6월 열리는 음악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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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영국 서남부로 향한다. 세계적인 음악 축제에서 공연을 펼친다.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측은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퍼포머 라인업을 공개했다. 두아 리파, 콜드플레이, 시저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세븐틴도 이번 페스티벌 라인업에 포함됐다. 유일한 K팝 아티스트다.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소화할 예정이다. 

세븐틴이 유럽 지역 대규모 음악 축제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이후엔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은 영국 서머싯 필턴 지역에서 매년 6월 열리는 음악 행사다. 올해에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워디 팜 일대에서 펼쳐진다.  

한편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진행하는 앙코르 투어 '팔로우 어게인'(FOLLOW AGAIN)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SNS, 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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