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심각한 건망증에 지인도 깜놀 "너한텐 흔한 일이지?"('박한별하나)

▲ 박한별 | 유튜브 박한별하나

[스포티비 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박한별이 심각한 건망증을 고백했다.

박한별은 13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통해 서울로 향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박한별은 지인과 함께 서울에 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던 중 트렁크를 놓고 오게 된 상황. 박한별은 "비행기가 연착돼서 다행이다. 나 트렁크를 안 가지고 왔다"라고 말했다. 민망해하는 박한별에게 지인은 "나는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일인데 너는 흔한 일이지"라고 물었다.

박한별은 "공항까지 가서 여권을 놓고 온 것을 발견한 것도 한 두번이 아니다. 난 왜 이러는 걸까요"라며 심각한 건망증을 고백했다.

또 이날 박한별은 서울에서의 나들이를 공개했다. 박한별은 "서울에 올 때마다 할 일만 딱 하고 돌아간다. 보통 뷰티데이를 하고 간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9년 남편에 대한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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