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호 위메이드 창업주, 12년만에 경영일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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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한다.
현 장현국 대표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는 대신 부회장직을 맡는다.
위메이드는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박관호 의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2012년부터는 대표이사 자리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을 맡아 후방에서 경영을 지원하고 개발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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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한다. 현 장현국 대표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는 대신 부회장직을 맡는다.
위메이드는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박관호 의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박 회장은 이사회 의장직을 겸한다.
박 회장은 2000년 위메이드를 설립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과 서비스를 이끌었다. 2012년부터는 대표이사 자리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을 맡아 후방에서 경영을 지원하고 개발에 전념해왔다.
그가 경영 전면에 복귀하는 것은 약 12년 만이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박 회장은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 수장을 맡아 '책임경영'을 이어간다.
2014년부터 10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장 대표는 부회장직을 맡아 박 회장을 도울 예정이다.
편지수 (pj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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