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주대교 밑 불에 탄 시신 발견…"범죄혐의점 없어"
김민정 2024. 3. 14.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에서 신원미상의 소사자(불에 타 사망한 사람)가 발견됐다.
14일 대구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께 행인으로부터 '달성군 성주대교 아래에 있는 하빈야구장 옆 공터에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당시 낚시를 하러 하빈야구장 옆 자전거 길을 지나다가 현장을 발견하고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119는 교각 다리 지지대 근처에서 신원 미상의 소사자 1명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대구 달성군에서 신원미상의 소사자(불에 타 사망한 사람)가 발견됐다.
14일 대구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께 행인으로부터 ‘달성군 성주대교 아래에 있는 하빈야구장 옆 공터에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당시 낚시를 하러 하빈야구장 옆 자전거 길을 지나다가 현장을 발견하고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119는 교각 다리 지지대 근처에서 신원 미상의 소사자 1명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는 “소사자의 나이와 성별 등 정보는 부검을 통해 더 파악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전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향후치료비' 없으면… 車보험료 '4만원' 내려간다
- "피해자 얼굴 나오지 않아서 황의조 형수 감형? 억장 무너져"
- 김흥국, 왜 영화계 들이댔나…"박정희 다큐 잘되면 노래·책 발매"[종합]
- 아기 전용 향수, 신생아에게 뿌려도 정말 괜찮나요?[궁즉답]
- "당 떨어질 때 초컬릿 못 먹겠네"…가격 또 오른다
- `전공의 파업 교사` 의협 간부, 8시간 조사…"난 당당해"
- '네 마녀'도 못 막았다…코스피, 밸류업 타고 2년 만 2700 돌파
- 싫다는데도 “사진 한번만”…비키니 백인女 추행한 중국 남성들(영상)
- "피해자는 궁금하지 않습니다"...출소 앞둔 정준영, 기억해야할 [그해 오늘]
- 비트코인 가격 또 올랐다...7만3800달러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