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군함 정박 중 함포 오발…자국 함정 파괴·최소 3명 부상

김영아 기자 2024. 3. 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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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50분쯤 촌부리주 사따힙 해군기지에서 정박 중이던 'HTMS 촌부리' 호위함에서 발사된 포탄이 인근에 정박 중이던 호위함 'HTMS 키리랏'을 강타했습니다.

이 사고로 키리랏호가 손상되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최소 3명 이상이 다쳤고 부상자 중 1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촌부리호는 전날 포격 훈련을 마치고 기지에서 정비 중이었는데 함포에 남아있던 포탄이 오작동으로 발사돼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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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한 'HTMS 키리랏' 호위함

정박 중이던 태국 해군 함정에서 실수로 포가 발사돼 자국 다른 함정이 파괴되고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50분쯤 촌부리주 사따힙 해군기지에서 정박 중이던 'HTMS 촌부리' 호위함에서 발사된 포탄이 인근에 정박 중이던 호위함 'HTMS 키리랏'을 강타했습니다.

이 사고로 키리랏호가 손상되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최소 3명 이상이 다쳤고 부상자 중 1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촌부리호는 전날 포격 훈련을 마치고 기지에서 정비 중이었는데 함포에 남아있던 포탄이 오작동으로 발사돼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사진=방콕포스트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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