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막화 막아야”…박용진의 경고?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글쎄요. 이 발언들이 증오 발언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양문석 후보 같은 경우는. 결국 이겼습니다. 친문 핵심 전해철 의원을 안산에서. 수박 혹은 여기도 바퀴벌레 이런 표현들을 썼던데. hate speech는 아니라고 했고 현실은 공천장 받았으니까. 글쎄요. 서용주 대변인 생각은 어떠십니까?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제 지금 현재의 민주당의 공천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계속 주제들이 나오는 것들이 이것이 이재명 대표의 변호인이 된 부분들. 그다음에 지금 서대문갑에 김동아 후보들이 된 부분들이 여러 가지의 특혜와 계획안에서 진행된 것이 아닌가. 이것이 우연이냐, 필연이냐 이런 논란이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이 전체의 어떤 국민의 뜻은 아닐지라도 경선 결과를 지금 안산에 나온 것까지 보면 당내에서 당심과 민심은 당내의 당심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이번 총선 치르자 입니다. 최소한 어떤 여러 가지 여건들이 그것이 골대를 옮긴다는 주장과 비판.

그다음에 왜 이렇게 갑자기 떨어지는 후보를 붙여서 특혜가 아닌 특혜성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면서까지 대장동 변호사를 했는지. 이에 대해서는 결국에 그것입니다. 당원들은 이것을 찬성했습니다. 아무도 당원들이 여기에 대해서 문제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제는 결과로 이야기할 때입니다. 이 공천의 과정들이 불공정했는지 공정하지 않았는지는 과연 국민들이 봤을 때 이 공천이 불공정했다면 이 중도 층이 표를 안 주는 거예요. (예선은 친명으로 치렀으면 본선이 중요하겠죠.) 그렇죠. 이제 본선이 과연 그것이 정말 국민 눈에 부합했는지는 저는 결과를 나오고 나서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밖에 없다, 말씀드릴 것 같아요.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