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추자현 “이무생과 연기 행운, 촬영장서 공주님 대접 받아”

장예솔 2024. 3. 14.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추자현이 촬영 현장에서 공주님 대접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너무 아쉬운 건 사실 저희 영화가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았다. 아무래도 감정을 많이 다루는 영화이다 보니 현장에서 많은 소통을 할 수 없었다. 민폐가 되지 않기 위해 제가 맡은 역할에만 충실하자는 생각이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감독님도, 이무생 배우도 배려를 많이 해줘서 제가 어떻게 보면 공주님처럼 대접받았다. 연기는 힘들었지만 현장에선 공주닙 대접받으면서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추자현이 촬영 현장에서 공주님 대접을 받았다고 밝혔다.

3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감독 장윤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윤현 감독, 추자현, 이무생이 참석했다.

이날 추자현은 이무생과의 연기 호흡을 묻자 "요즘 이무생 배우 안 좋아하는 여자분들 없지 않나. 연기 화면에서도 너무 매력적인 배우지만 실제로는 더 매력적인 배우다. 이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이무생 배우가 딱 생각났다. 이무생 배우와 인연이 닿아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추자현은 "너무 아쉬운 건 사실 저희 영화가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았다. 아무래도 감정을 많이 다루는 영화이다 보니 현장에서 많은 소통을 할 수 없었다. 민폐가 되지 않기 위해 제가 맡은 역할에만 충실하자는 생각이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감독님도, 이무생 배우도 배려를 많이 해줘서 제가 어떻게 보면 공주님처럼 대접받았다. 연기는 힘들었지만 현장에선 공주닙 대접받으면서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추자현 분)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이무생 분)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오는 20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