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토트넘 반 더 벤, 풀럼전은 결장…"큰 부상은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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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반 더 벤이 주말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센터백 반 더 벤은 지난주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1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주 풀럼전에서 반 더 벤이 뛸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동시에 큰 부상은 아닐 것으로 본다. 주말이 되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반 더 벤이 많은 경기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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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미키 반 더 벤이 주말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센터백 반 더 벤은 지난주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팀 수비의 핵심이기에 토트넘 홋스퍼로서는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반 더 벤은 지난 11월부터 1월까지 두 달 간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된 바 있고, 직전 클럽인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도 2022년 2월부터 4월까지 똑같은 부위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1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주 풀럼전에서 반 더 벤이 뛸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동시에 큰 부상은 아닐 것으로 본다. 주말이 되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반 더 벤이 많은 경기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풀럼전은 토트넘이 A매치 휴식기전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반 더 벤은 이 경기를 소화하며 3월 네덜란드 대표로 활약한 뒤 3월 30일 루턴 타운전을 정조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를 소화할 수 있을지 미지수가 된 상황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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