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편하게 주인공 하고 싶은 것은 욕심"('PDC')

배선영 기자 2024. 3. 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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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편하게 주인공 하고 싶은 것은 욕심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지민은 "주인공을 하면 그 만큼의 부담이 따라오는 것 같다"라는 말에 "그만큼 대우를 받지 않나. 그러면 그만큼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지민은 "어떤 일이든 안 힘든 일은 없다. 특히나 얼굴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불편한 것이 많지만 얼굴이 알려져야 이 일을 할 수 있다. 내 생활도 편하고 싶고 주인공도 하고 싶은 것은 욕심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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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민 | 유튜브채널 PDC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한지민이 "편하게 주인공 하고 싶은 것은 욕심이다"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14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피디씨 by PDC'에 출연했다.

이날 한지민은 "주인공을 하면 그 만큼의 부담이 따라오는 것 같다"라는 말에 "그만큼 대우를 받지 않나. 그러면 그만큼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지민은 "어떤 일이든 안 힘든 일은 없다. 특히나 얼굴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불편한 것이 많지만 얼굴이 알려져야 이 일을 할 수 있다. 내 생활도 편하고 싶고 주인공도 하고 싶은 것은 욕심이다"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일의 무게만큼 내가 감당해야 하는 것들은 비슷하게 따라오는 것 같다. 내가 주인공이니까 힘들다보다는 당연히 힘들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김석윤 감독과의 작업이 가장 좋았다며 "대본을 쓰실 때도 연출을 하실 때도 감독님이 계획 하에 배우들이 여러 번 촬영 하지 않게 해주시는 리더다. 카리스마가 있으면서도 단역 배우들도 귀하게 여겨주시는 것이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김석윤 PD의 드라마 '힙하게', '눈이 부시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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