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농장서 강제노동 시달린 아동 250여명 구조
유세진 2024. 3. 14. 18:58
[하라레(짐바브웨)=AP/뉴시스]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북쪽으로 약 34㎞ 떨어진 농장에 13일 어린이들이 모여 있다. 짐바브웨 경찰은 13일 이 농장에서 사도 종파의 예언자라고 주장하는 이스마엘 초쿠롱거와(56)라는 남성을 체포했는데, 당국은 이곳에서 유아 등이 포함된 16곳의 신고되지 않은 무덤을 발견했고, 25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값싼 노동력으로 이용됐음을 밝혀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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