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장, '한국인 체포'에 "한러 양국 협의 진행 중"

권남기 2024. 3. 14.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현재 양국 간에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오늘(14일) SBS 뉴스에 출연해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발표 이전에 한러 당국 간 소통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실장은 최근 이어진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일종의 맞대응이나 반발로 볼 수 있다며, 향후 도발에 대해서는 유형별로 만반의 대응 계획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현재 양국 간에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오늘(14일) SBS 뉴스에 출연해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발표 이전에 한러 당국 간 소통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러시아 측의 조사 방향이나 진행 상황을 보면서 효과적으로 영사 보호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강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실장은 최근 이어진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일종의 맞대응이나 반발로 볼 수 있다며, 향후 도발에 대해서는 유형별로 만반의 대응 계획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이 좀 더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양국 관계가 발전하면서 역사가 남긴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