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이두복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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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자산운용이 이두복 미래에셋증권 리스크관리부문 부문대표(CRO·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자산운용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
2010년엔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겨 글로벌채권운용 본부장과 채권부문 부문대표를 역임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미래에셋증권 리스크관리부문 부문대표(CRO) 부사장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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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자산운용이 이두복 미래에셋증권 리스크관리부문 부문대표(CRO·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자산운용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 오는 21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1969년생인 이 부사장은 1997년 블룸버그(홍콩) 한국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는 KB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등에서 채권 및 해외 펀드매니저를 맡았다. 2010년엔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겨 글로벌채권운용 본부장과 채권부문 부문대표를 역임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미래에셋증권 리스크관리부문 부문대표(CRO) 부사장으로 일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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