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전원 공급 이상"…키움-SSG전, 주심이 스트라이크 판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시범경기에서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이 아닌 주심이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기 개시를 앞두고 "인천 SSG랜더스필드 3루쪽 ABS 카메라의 전원 공급 이상으로 매뉴얼에 따라 주심의 스트라이크·볼 판정으로 경기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중 ABS 카메라에 전원 공급이 복구되면 다음 이닝 교대시부터 ABS로 판정이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14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시범경기에서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이 아닌 주심이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기 개시를 앞두고 "인천 SSG랜더스필드 3루쪽 ABS 카메라의 전원 공급 이상으로 매뉴얼에 따라 주심의 스트라이크·볼 판정으로 경기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중 ABS 카메라에 전원 공급이 복구되면 다음 이닝 교대시부터 ABS로 판정이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로봇 심판'으로 불리는 ABS는 구장에 설치된 카메라로 투수의 공 궤적 등을 추적해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는 시스템이다. 주심은 이어폰으로 이를 듣고 콜 사인을 낸다.
KBO는 올 시즌 도입을 앞둔 ABS를 시범경기부터 적용하고 있다. 전날에는 "12일까지 열린 시범경기 19경기 동안 99.9%의 투구 추적 성공률을 보였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