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8강 확정, 옵타 전망서 우승 1순위는 이번에도 맨시티 전망 ‘우승 확률 32.3%’···PSG·뮌헨은 레알·아스널에 밀려 4·5위 밀려

이정호 기자 2024. 3. 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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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SNS 캡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팀이 가려졌다. 유럽 최정상급 팀들이 합류하면서, 역대급 8강 라인업이 채워졌다.

1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가 8강행 막차를 탔다. 이로써 챔피언스리그 8강팀의 윤곽이 가려졌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맨시티, 아스널)였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팀(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이 나왔고, 프랑스 리그1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이 자존심을 지켰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리그 선두 인터밀란의 탈락으로 8강팀을 배출하지 못했다.

8개팀 모두 축구 통계매체인 ‘옵타’의 파워랭킹에서 톱10 안에 드는 강팀들이다. 곧바로 ‘옵타’는 슈퍼컴퓨터의 올 챔피언스리그 우승 전망을 내놨다.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가 32.3%로 가장 높게 나왔다. 뒤이어 레알 마드리드(16.9%), 아스널(13.1%) 순이었다.

이강인이 소속된 PSG가 11.8%,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10.7%로 4·5위에 올랐다.

도르트문트(5.6%), 바르셀로나(5.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4.2%)가 우승 확률로는 하위권을 형성했다. 8강 대진은 추첨을 통해 오는 15일 결정된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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