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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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도울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이 입국했다고 14일 밝혔다.
괴산군은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준수사항,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한 뒤 지역 22개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해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인건비 안정화와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됐던 만큼 올해에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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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도울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이 입국했다고 14일 밝혔다.
괴산군은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준수사항,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한 뒤 지역 22개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재배 농가에서 5개월 동안 일손을 돕게 된다.
괴산군은 다음달부터 소규모 농가까지 혜택이 돌아가도록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해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인건비 안정화와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됐던 만큼 올해에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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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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