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똑바로 차려!" 윤혜진, ♥엄태웅에 '찐텐' 분노 ('왓씨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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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을 향해 '짜증'을 터트렸다.
윤혜진의 분노에도 엄태웅은 "그냥 같이 밥 먹는 줄 알았다"라며 어리둥절해했고, 윤혜진은 "저 오빠는 진짜."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그러자 윤혜진은 "저 또 돈 쓸 생각 하네"라고 분노하며 "아니 나 진짜 짜증 나 지금. 콱 그냥 이거"라고 핀잔을 줬고, 엄태웅은 "내 장비잖아. 내가 여기서 맡는 게 장비잖아"라고 항변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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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을 향해 '짜증'을 터트렸다.
14일 유튜브 채널 '왓씨티비'에서는 "아니 그냥 머 일단 궁금해하시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윤혜진, 남편 엄태웅, 스태프들과 새로운 토크쇼 콘텐츠 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운 콘셉트가 공개되자, 엄태웅은 "이런거는 근데 누군가가 먼저 이걸 보고 쓸 수도 있는 것 아니냐"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윤혜진은 "편집한다잖아. 지금 우리는 진짜 회의하고, 은밀하게 편집하는 것"이라고 알렸고, 엄태웅은 "우리 지금 회의 하는 거냐?"라고 의아해했다.
결국 윤혜진은 "회의하는 거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그러니까 정신 똑바로 차려. 우리는 진짜다"라고 소리쳤다. 윤혜진의 분노에도 엄태웅은 "그냥 같이 밥 먹는 줄 알았다"라며 어리둥절해했고, 윤혜진은 "저 오빠는 진짜…."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이후 장비에 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엄태웅은 "요새 보니까 육십 얼마 정도에, 따라다니는 게 있더라. 그것도 나중에 내가 구입해야겠더라"라고 의견을 꺼냈다.
그러자 윤혜진은 "저 또 돈 쓸 생각 하네"라고 분노하며 "아니 나 진짜 짜증 나 지금. 콱 그냥 이거"라고 핀잔을 줬고, 엄태웅은 "내 장비잖아. 내가 여기서 맡는 게 장비잖아"라고 항변해 웃음을 안겼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윤혜진의 왓씨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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