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주대교 아래서 불에 탄 시신 발견

이승규 기자 2024. 3. 14. 18: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로고./뉴스1

대구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대구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달성군 하빈면 성주대교 밑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이를 발견해 “시신인 것 같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이 시신이 남성인 것으로 추정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인근 방범카메라 등을 확인했으나 현재까진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신원 파악 중이며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