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 추자현 “오랜만의 스크린, 신인 같은 마음”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3. 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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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 추자현이 스크린 복귀 소감을 밝혔다.

추자현은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제 얼굴을 보니까 쑥스럽고 감회가 새롭다. 저희가 열악한 상황에서 잛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찍었다. 좋게 봐달라"고 말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추자현 분)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이무생 분)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 가는 미스터리 로맨스로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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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사진|트윈플러스파트너스
‘당신이 잠든 사이’ 추자현이 스크린 복귀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장윤현 감독과 배우 추자현 이무생이 참석했다.

추자현은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제 얼굴을 보니까 쑥스럽고 감회가 새롭다. 저희가 열악한 상황에서 잛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찍었다. 좋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극장에서 제 얼굴을 언제 봤는지 기억이 안 나더라. 한국 활동 복귀 후 드라마로 인사드리다가 감독님과 이무생과 열정적으로 감사하며 찍었다. 이 자리가 데뷔가 오래됐음에도 신인으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추자현 분)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이무생 분)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 가는 미스터리 로맨스로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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