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의, 대구국세청장 간담회…"지방기업 법인세 차등 적용해 달라"

강병서 기자 2024. 3. 14.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시 경산상공회의소는 14일 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참석 기업인들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청년채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청년고용 세액공제에 대한 사후관리 요건을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수도권 소재 기업의 법인세 차등 적용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상공회의소,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경산상공회의소는 14일 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참석 기업인들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청년채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청년고용 세액공제에 대한 사후관리 요건을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수도권 소재 기업의 법인세 차등 적용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윤종건 대구국세청장은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