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대표에 박관호 창업자 취임..."경영 일선 복귀"

강미화 2024. 3. 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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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대표직을 사임하고, 창업자인 박관호 의장이 전면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14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냈다.

공시에 따르면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회사 관계자는 "박관호 창업자가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된다"며 "장현국 전 대표는 부회장 직함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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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대표직을 사임하고, 창업자인 박관호 의장이 전면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14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냈다. 

공시에 따르면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대한민국 대표 1세대 게임 개발자 박 의장은 지난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 한국과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 및 서비스를 진두지휘 했다. 개발에 전념하며 경영을 지원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의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박관호 창업자가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된다"며 "장현국 전 대표는 부회장 직함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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