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입단속' 주의보…"부적절 언행 시 공천 취소"
김수강 2024. 3. 14. 18:18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총선 후보자가 부적절한 언행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을 경우 공천 취소를 포함한 비상징계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기 총괄선대본부장은 오늘(14일)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어제(13일) 준법 선거를 강조하는 공문을 17개 시도당에 발송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당헌당규에 나와 있는 비상징계조치를 할 것"이라며 "제명도 포함돼있다"고 부연했습니다.
한편 최근 과거 '목발 경품' 발언으로 논란을 사고 있는 정봉주 서울 강북을 후보에 대해선 아직 당 윤리감찰단 착수 단계는 아니고, 선거 상황실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k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잇슈] "선배님 나오신다 줄 맞춰~!"…이거 보면 수능 망칠 수가 없겠는데?!
- 경찰, 구미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정권 인수 순조롭게"
- [핫클릭]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미수용 시 계약해지" 外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