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4시] 의정부시, 가상 공간 ‘Meta-의정부’로 시민과 소통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디지털 시대의 소통 방식 강화를 위해 가상 공간 'Meta-의정부'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Meta-의정부'는 의정부시의 주요 랜드마크를 소개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메타버스 현장시장실', '리빙랩 사업', '미세먼지 체험관', '커뮤니티 매핑'등을 운영중이다.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행사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생태하천과, 호원권역, 신곡권역, 장암동 관계자들이 참여해 청보리를 밟으며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 봄맞이 '중랑천 청보리 밟기' 행사 개최
(시사저널=전지혜 경기본부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디지털 시대의 소통 방식 강화를 위해 가상 공간 'Meta-의정부'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Meta-의정부'는 의정부시의 주요 랜드마크를 소개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메타버스 현장시장실', '리빙랩 사업', '미세먼지 체험관', '커뮤니티 매핑'등을 운영중이다.
지난해 하반기 서비스를 시작한 'Meta-의정부'는 같은해 9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전 세계에 홍보한 바 있다.
특히 시민 공유형 서비스인 '커뮤니티 매핑'은 공공화장실과 공공와이파이, 시민안전시설, 병의원, 약국, 무인민원발급기 등 시의 주요 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의정부시는 'Meta-의정부'를 SNS에 홍보하고 첫 회원가입 후 출석시 아이템과 포인트를 증정하는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디지털 신개념 'Meta-의정부'를 적극 홍보해 디지털 선도도시 의정부의 새 물결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스마트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eta-의정부'는 Meta-의정부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의정부시,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자에 압류 통지서 발송
의정부시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난 7일 체납자에 대한 압류 예고 통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으로 시설물 각 층 바닥 면적의 합이 1000㎡를 초과하는 건물 중 소유 지분이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번 압류 예고는 지난해 10월 정기분 발송 후 12월 체납고지서를 받고도 납부하지 않은 소유주들이 대상이다. 체납된 총액은 151건, 6100만원에 이른다.
의정부시는 압류 예고 통지를 받은 소유주들이 오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4월 초 재산 압류(부동산, 자동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 체납자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채권(예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경기침체에도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할 것"이라며 "체납압류예고 통지서를 받으면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으로 조속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 봄맞이 '중랑천 청보리 밟기' 행사 개최
의정부시는 지난 11일 봄을 맞아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보리밟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걷고 싶은 명품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중랑천 주변에 위치한 1만㎡ 규모의 군락지에서 진행됐다.
'걷고 싶은 명품 도시'는 계절별 볼거리 제공과 관광자원 확보를 목표로 군락지를 발굴해 보완하거나 신규 군락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행사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생태하천과, 호원권역, 신곡권역, 장암동 관계자들이 참여해 청보리를 밟으며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는 보리처럼 올 한 해 시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의정부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관계 대가 못 받자 동거남 잔혹 살해한 그 남자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 시사저널
- 중학생들이 5000억대 도박사이트 총판?…경찰, 일당 35명 검거 - 시사저널
- 왜 대중은 아직도 트로트에 화답할까 - 시사저널
- 크리스토퍼 놀란, 이번엔 아카데미 트로피 거머쥘 수 있을까 - 시사저널
- 재주는 민주당이 넘고 돈은 尹이?...’의사파업’의 지독한 아이러니 - 시사저널
- “100위권도 위태롭다”…스러지는 건설사, 다시 점화되는 ‘4월 위기설’ - 시사저널
- 수원 배수로서 발견된 나체 女시신…신원·사인 ‘오리무중’ - 시사저널
- ‘좌표 찍고 비난’ 도로보수 민원 시달린 30대 공무원 사망 - 시사저널
- 사소한 일에도 짜증 ‘왈칵’…체력 고갈됐다는 몸의 신호 3 - 시사저널
- ‘왜 이렇게 코를 골아?’…살 찌고 있다는 의외의 신호 3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