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7년만 스크린 복귀 “신인으로 돌아간 느낌” (당신이 잠든 사이)

장예솔 2024. 3. 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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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3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감독 장윤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윤현 감독, 추자현, 이무생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중국 영화 '게임의 규칙'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추자현은 "시사회 하기 전에 인터뷰 때도 말했는데 제가 극장에서 제 얼굴을 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그 정도로 오랫동안 활동을 못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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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추자현이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3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감독 장윤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윤현 감독, 추자현, 이무생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중국 영화 '게임의 규칙'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추자현은 "시사회 하기 전에 인터뷰 때도 말했는데 제가 극장에서 제 얼굴을 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그 정도로 오랫동안 활동을 못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복귀 후에도 드라마로만 인사를 드렸다. 장윤현 감독님 뵙고 이무생 배우를 만나서 열정적으로 감사하게 찍었다. 이 자리가 데뷔가 오래됐음에도 불구 옛날 신인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추자현 분)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이무생 분)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오는 20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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