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메신 활약 엄지척' 인터 마이애미, 챔피언스 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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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리그 경기를 쉬었던 메시가 돌아오면서 활력을 찾은 인터 마이애미가 챔피언스 컵 16강전을 통과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13일(한국 시간 기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 컵 16강 2경기에서 내슈빌 SC에 3-1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 경기에서 상대 팀에 끌려다니다 메시의 동점 골에 힘입어 위기를 벗어났던 인터 마이애미는 홈 경기에서 승리해야 승부차기 없이 8강에 진출 할 수 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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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는 13일(한국 시간 기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 컵 16강 2경기에서 내슈빌 SC에 3-1로 승리했다.
이어 23분경에는 상대 세트 피스 실패에서 이어진 찬스를 살린 인터 마이애미가 다시 한 골을 추가했다. 디에고 고메즈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몰고 들어가며 수비수들을 끌어들여 틈을 만든 뒤 메시에게 공을 돌렸고, 메시는 자신에게 온 찬스를 놓치지 않고 통산 826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8강전서 MLS의 FC 신시내티 대 리가MX 소속 몬테레이의 경기서 승리한 팀과 준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게 됐다.
한편 해외 매체들은 DC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서 메시가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후반 10분 만에 교체된 것 역시 부상의 영향이라는 것.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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