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늘봄학교 찾은 윤 대통령 "적기에 신속한 지원할 것"

윤나라 기자 2024. 3. 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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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전남 무안군 오룡초등학교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앞으로 늘봄학교 현장을 자주 방문해 적기에 신속한 지원과 협력이 이뤄지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인 만큼 모두가 힘을 합쳐주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며 "2학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로 늘봄학교를 확대하고, 국가 돌봄 체계가 더 빨리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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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봄학교 주산암산 체험해 보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전남을 방문해 새 학기 늘봄학교 운영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남 무안군 오룡초등학교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앞으로 늘봄학교 현장을 자주 방문해 적기에 신속한 지원과 협력이 이뤄지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인 만큼 모두가 힘을 합쳐주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며 "2학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로 늘봄학교를 확대하고, 국가 돌봄 체계가 더 빨리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늘봄학교 방송 댄스와 창의 미술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아이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이 자리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수행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교육감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최대 오후 8시까지 방과 후 돌봄·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남은 도내 425개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에 참여해 부산과 함께 참여율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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