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AI가 심판을 본다고? 대변혁 돌입한 프로야구

2024 프로야구가 대변혁에 돌입했습니다. 올시즌부터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를 도입해 스크라이크 판정 시비를 없애겠다는 의도인데요. 이와 함께 '피치 클락' 즉 투구 시간 제한 시스템을 도입해 빠른 경기 운영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실제로 이번 시즌 시범경기 19경기 동안 두 제도를 적용했더니 평균 경기 시간이 23분 줄었다고 KBO는 발표했는데요. 새로운 개념이자 생소한 제도를 도입한 프로야구가 얼마나 재미있어지고 빨라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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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