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작년 영업손실 548억→724억 정정 공시

주동일 기자 2024. 3. 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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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을 기존 약 548억원에서 약 724억원으로 정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달 남양유업은 영업손실 5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전년 영업손실 868억원 대비 36.9% 감소한 액수다.

하지만 이날 정정한 내용에 따르면 남양유업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약 7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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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감소폭 36.9%→16.6%로 20.3%포인트 감소…"외부감사중 변동사항 발생"
남양유업 CI. (사진=남양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남양유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을 기존 약 548억원에서 약 724억원으로 정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외부감사 중 변동사항이 발생해 지난해 영업손실이 예상보다 커진 것이다.

지난달 남양유업은 영업손실 5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전년 영업손실 868억원 대비 36.9% 감소한 액수다.

하지만 이날 정정한 내용에 따르면 남양유업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약 7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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