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성·청송·영덕·울진 경선 승리 박형수 의원 "혼신의 힘 다하겠다"

김진호 기자 2024. 3. 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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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선거구 경선에서 박형수 의원이 승리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4·10 총선 후보자를 뽑는 제6차 경선 결과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에 영주·영양·봉화에서 지역구를 옮긴 현역 박형수 의원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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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한 마음으로 군민들 뜻 받들겠다"
박형수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선거구 경선에서 박형수 의원이 승리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4·10 총선 후보자를 뽑는 제6차 경선 결과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에 영주·영양·봉화에서 지역구를 옮긴 현역 박형수 의원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각축을 벌이던 김재원 전 의원을 밀어내고 재선 도전에 나선다.

박 의원은 "오늘의 결과는 의성·청송·영덕·울진 군민여러분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와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의성·청송·영덕·울진의 빛나는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하해불택세류(河海不擇細流, 강과 바다는 작은 물줄기도 가리지 않는다)라고 했다.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모든 분들과 협력하고 의견을 경청하겠다. 겸허한 마음으로 군민들의 뜻을 받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김재원 예비후보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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