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군함 정박 중 함포 오발로 자국 함정 파손…최소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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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 중이던 태국 해군 함정에서 실수로 포가 발사돼 자국의 다른 함정이 파손됐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최소 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촌부리주 사따힙 해군기지에서 정박 중이던 'HTMS 촌부리' 호위함에서 포탄이 발사돼 인근 정박하던 호위함 'HTMS 키리랏'을 타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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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 중이던 태국 해군 함정에서 실수로 포가 발사돼 자국의 다른 함정이 파손됐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최소 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촌부리주 사따힙 해군기지에서 정박 중이던 'HTMS 촌부리' 호위함에서 포탄이 발사돼 인근 정박하던 호위함 'HTMS 키리랏'을 타격했습니다.
이 사고로 키리랏호가 격파됐으며 최소 3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촌부리호는 전날 포격 훈련을 마치고 기지에서 정비 중이었으며 함포에 남아있던 포탄이 오작동으로 발사돼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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