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바이오·양자, 2030년 G3 도약 위해 예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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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2030년 G3(주요 3개국)에 들 수 있도록 정부가 공격적으로 예산을 확대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국가연구개발 투자 방향 및 기준안'을 전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으며, 15일 자문회의 심의회의 보고를 거쳐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에 통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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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인공지능(AI)과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2030년 G3(주요 3개국)에 들 수 있도록 정부가 공격적으로 예산을 확대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국가연구개발 투자 방향 및 기준안'을 전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으며, 15일 자문회의 심의회의 보고를 거쳐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에 통보한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국가 연구개발(R&D) 투자 방향을 '선도형 R&D로의 전환 본격화'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R&D 투자 전반에 선도·도전의 DNA를 이식하고, 글로벌 R&D 중추 국가로 도약하며, 국가 인재를 키우고, 미래 신성장·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것을 R&D 투자의 중점방향으로 삼았다.
투자시스템도 '경쟁·협력'(Co-petition), '신속'(Just in Time)', '투명'(Transparency)의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연구비 사용 내역과 성과를 국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등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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