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지난해 매출 986억원 '사상 최고치'.. 전년比 350% 증가

장인서 2024. 3. 14.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랑풍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350%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4개 분기 연속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5월 엔데믹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랑풍선은 자체 판매채널과 외부 제휴채널을 통한 판매량을 함께 늘리는 전략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영업익 66억원
노랑풍선 CI

노랑풍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350%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4개 분기 연속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5월 엔데믹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랑풍선은 자체 판매채널과 외부 제휴채널을 통한 판매량을 함께 늘리는 전략을 펼쳤다. 이와 동시에 원가 경쟁력 확보와 브랜드 밸류 확대, 시스템 고도화, 콘텐츠 다양화 등에 주력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올해는 공급 물량 확보를 비롯해 단독 상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지난해 가장 수요가 높았던 일본 내 주요 노선을 비롯해 스페인, 아테네, 터키, 오슬로 등 장거리 지역 전세기 상품을 재정비하고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