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노상 주차 차량서 골프채 훔쳐 팔다가 덜미

정종윤 2024. 3. 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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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주차된 차량에서 골프채를 훔쳐 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충남경찰청 소속 20대 경찰관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서산시 일원 노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골프채 등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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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현직 경찰관이 주차된 차량에서 골프채를 훔쳐 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충남경찰청 소속 20대 경찰관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서산시 일원 노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골프채 등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아이뉴스24 DB

A씨는 훔친 물품 일부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서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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