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부터 번호이동하면 전환지원금 '최대 50만원' 지급한다
신다미 기자 2024. 3. 14. 18:0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이 토요일인 오는 16일부터 휴대전화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오늘(14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업계에 따르면 주요 이통사들은 이날부터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준비를 마쳤고 16일부터는 실질적으로 지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통사들은 그동안 제조사 간 정책 협의를 통해 지원금 반영을 위한 전산 작업 등을 서둘러왔습니다.
앞서 방통위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통사는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에게 기대수익, 위약금, 심(SIM) 카드 발급 비용, 장기가입 혜택 상실 비용 등을 고려해 전환지원금을 50만원 이내에 자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방통위는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시장상황점검반을 방통위, 이동통신 3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비트코인, 국·내외서 재차 사상 최고가 경신…1억 500만 원 돌파
- GS25 '딸기 샌드위치' 등 8종, 전량 폐기…"소비기한 오류"
- 심평원, '車보험' 받는 한의원에 처방내역 제출 시작
- 최상목 경제부총리 "아이 하나만 낳아도 인센티브 줘야"
- 고등학생 학원비만 수백만원…대학 등록금 뺨치는 사교육비
- 심평원, '車보험' 받는 한의원에 처방내역 제출 시작
- 대한항공·아시아나 조원태의 꿈 '착착' …아시아 최대 엔진 정비공장
- 조합 갈등으로 멈춘 '대조1구역' 공사 재개 수순
- 동작·광진구 아파트값 상승 전환…서울 아파트 하락폭 줄었다
- "가족·친구들 모두 연 6% 이자 받으세요"…이 적금 눈에 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