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지난해 매출 986억 원…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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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86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5월 코로나19 엔데믹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노랑풍선은 자체 판매 채널과 외부 제휴채널에서의 판매량을 함께 늘리는 전략을 펼친 것과 동시에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밸류 확대, 시스템 고도화, 콘텐츠 다양화 등 자체 경쟁력을 갖춰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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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86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350% 증가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4개 분기 연속 흑자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5월 코로나19 엔데믹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노랑풍선은 자체 판매 채널과 외부 제휴채널에서의 판매량을 함께 늘리는 전략을 펼친 것과 동시에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밸류 확대, 시스템 고도화, 콘텐츠 다양화 등 자체 경쟁력을 갖춰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직접 상담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직판 여행사로서 고객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 고객 니즈에 맞는 여러 상품을 출시하고 이종 업계와의 제휴 및 다양한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올해는 공급 물량 확보를 비롯해 단독 상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지난해 가장 수요가 높았던 일본 내 주요 노선을 비롯해 스페인, 아테네, 터키, 오슬로 등 장거리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재정비하고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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